새로운 애슬레저 트렌드, 폴드오버
떠오르는 애슬레저 트렌드는 폴드오버다. 허리부분을 단단하게 잡아줘 안정적인 것은 물론 몸매 보정 효과까지 탁월하다.
SKIMS
이런 트렌드에 빠지면 아쉬운 브랜드는 역시 킴카다시안의 스킴스다. 골반까지 내려오는 폴드오버 팬츠는 가볍고 통기성 좋은 코튼 저지로 제작됐다. 여기에 아메리칸 Z세대의 가장 핫한 키워드인 '핑크 필라테스 프린세스' 트렌드에 걸맞는 사랑스러운 핑크까지. 가히 트렌드의 집합체다.
khy
카일리 제너가 론칭한 브랜드 카이(khy)에서도 폴드오버 팬츠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라임 컬러는 카일리 제너가 입어서 더 핫해졌다고. 스판이 함유된 코튼 소재로 만들어 움직임이 편안하고, 허리 부분은 높낮이를 조절해 접어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lululemon
허리부터 무릎까지는 몸에 밀착되고, 그 아래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폴드오버 플레어드 팬츠. 폴드오버 웨이스트 밴드에도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소재가 덧대어져 있어 디테일을 살렸다. 아시안핏으로 길이감도 적당하다.
Nike
나이키의 폴드오버 팬츠는 기능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허리까지 높이 올라온 하이웨이스트로 몸의 실루엣을 잡아주고, 습기를 잘 제거하는 소재로 만들어 운동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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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