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가는 여행, 가을 신규 취항지
항공편이 많아진다는 건, 여행이 더 편리해진다는 것! 하반기 여행을 더 많이,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규 취항편 모음!
하와이안항공
인천 - 시애틀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3일부터 주 5회 인천과 시애틀을 잇는 항공편을 신규 취항했다. 인천 - 시애틀 노선은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가장 가까운 노선으로, 더 많은 여행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예정. 이번 인천-시애틀 노선에는 하와이안항공의 최신 기재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처음으로 투입됐다.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 - 코펜하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거점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은 인천과 북유럽 대표 도시 코펜하겐을 연결한다. 인천과 북유럽을 오가던 항공편은 핀에어가 유일했는데, 스칸디나비아항공이 주 4회 운항을 더하며 북유럽과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혔다.
티웨이항공
부산 - 삿포로/ 후쿠오카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일본 노선을 대폭 강화한다. 10월 26일부터 부산 - 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부산 -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편성할 예정이다. 겨울이면 여행 수요가 단숨에 늘어나는 삿포로와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로의 여행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에어로케이
청주 - 오키나와
에어로케이는 청주 - 오키나와 노선을 오는 10월 1일부터 주 7회 운항한다. 청주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오키나와행 항공편으로, 충청/전라/경남권 여행자들에게도 보다 나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인천 - 구이린
제주항공은 인천 - 구이린 노선의 단독 운항을 예고했다. 빼어난 산수와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구이린 지역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 될 전망이다. 무비자 여행으로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 노선을 확대하며 국내 LCC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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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