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을 위한 미학,
HA필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2월 8일 진행된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 전경
아름다움에 대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방향을 잃곤 한다. 쏟아지는 시술 정보와 단편적인 후기들 사이에서 ‘진짜 나’를 지키는 방법이 필요한 요즘, 국내 최정상 의료진 6인이 함께한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를 통해 히알루론산(HA) 필러에 대한 오해를 걷어내고 그 해답을 찾아보려 한다.
유행하는 미의 기준에 맞춘 획일적인 시술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본연의 개성을 살리는 ‘정돈의 미학’이 주목받는 시대. 필러미학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의료진들과 함께 단순한 볼륨 충전을 넘어, 과학적 근거와 정교한 미적 안목을 바탕으로 HA필러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2월 8일 진행된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에는 지움의원 김민석 원장, 바로그의원 마산점 김종만 원장, 바우스의원 김화평 원장, 톤즈의원 강남역점 양재영 원장, 톤즈의원 수원광교점 이성원 원장, 뷰티크의원 인천구월점 이원기 원장까지 총 6인의 의료진이 자리해, HA필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아름다움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에 참여한 6인의 전문 의료진들. 왼쪽부터 지움의원 김민석 원장, 바로그의원 마산점 김종만 원장, 바우스의원 김화평 원장, 톤즈의원 강남역점 양재영 원장, 톤즈의원 수원광교점 이성원 원장, 뷰티크의원 인천구월점 이원기 원장
ㅣ단순한 볼륨 충전을 넘어 수분 밸런스의 재건으로
HA필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중 하나는 몸에 남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다. “HA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의 약자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천연 다당류의 일종이죠. 점성과 탄성이 있어서 마치 스펀지처럼 자신보다 300~1000배 무거운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요. 인체 기능에 필수적인 수분을 붙잡아주는 천연 성분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 관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 몸 속에 원래 존재하고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고 할 수 있어요.”
바우스의원 김화평 원장은 HA필러의 성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안타깝게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체내 히알루론산은 서서히 고갈되며, 이는 곧 피부 건조와 탄력 저하, 그리고 얼굴의 꺼짐으로 나타난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다른 시술의 힘을 빌리려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HA필러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화장품은 둘 다 히알루론산이 기반이긴 하지만 작용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피부 겉면에 바르는 히알루론산 화장품이 일시적인 보습에 그친다면, HA필러는 가교(cross-linking) 공법을 통해 정교하게 설계된 젤 형태로 히알루론산을 진피층 혹은 피하지방층에 직접 주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채우고 탄력을 회복하는 하나의 수분 저장고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뷰티크의원 인천구월점 이원기 원장은 깊이 있는 보습 효과, 탄력 개선, 생기 충전 효과를 원한다면 HA필러를 통해 피부 속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ㅣ언제든 되돌릴 수 있는 HA필러의 가역성
피부 속 진피층, 혹은 피하지방층에 주입하는 HA필러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바로 시술 후 평생 되돌릴 수 없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토록 만연한 HA필러에 대한 오해와는 정반대로, HA필러가 가진 진정한 가치는 가역성에서 나온다. 시술 결과가 기대와 다르거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전용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아제를 통해 언제든 안전하게 분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톤즈의원 수원광교점 이성원 원장은 영상 자료를 통해 HA필러의 가역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HA필러는 히알루로니다아제라는 물질에 의해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원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HA필러가 몸속에 남아 영구적으로 지울 수 없지 않냐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녹지 않는 제품은 HA필러가 아니라, 요즘 흔히 말하는 콜라겐 부스터나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구분되는 제품들을 뜻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HA필러에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했을 때 바로 물처럼 녹는 걸 확인할 수 있죠.” 눈앞에서 직접 HA필러가 녹아 없어지는 영상을 확인한 참석자들 사이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HA필러의 가역성에 대해 설명하는 톤즈의원 수원광교점 이성원 원장의 모습ㅣ덜어냄의 미학으로 완성하는 아름다움
필러미학 캠페인이 강조하는 핵심은 ‘얼마나 많이 채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교하게 다듬는가’에 있다. 이날 참여한 의료진들은 무분별하게 볼륨을 키우기보다 얼굴 전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바로그의원 마산점 김종만 원장은 “많은 소비자가 HA필러 시술 후 자연스러운 외모 개선에 큰 만족감을 보입니다. HA필러는 젤 형태의 질감이기 때문에 볼륨을 더하면서도 얼굴형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거든요. 그리고 짧은 시술 시간과 시술 직후부터 볼륨감, 윤곽 개선,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즉각적인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라며 HA필러 시술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었다. HA필러를 통해 필요한 지점에만 최소한으로 개입해 입체감을 살리는 방식은 드라마틱한 변신 대신 본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시술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를 즐기는 참석자들의 모습
필러미학 뷰티 클래스를 즐기는 참석자들의 모습
ㅣ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퍼스널 뷰티의 시작
전문가들은 가장 좋은 시술의 조건으로 ‘개인의 목적과 라이프스타일과의 부합’을 꼽는다. 같은 HA필러 시술이라도 개인별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HA필러에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보니 나이 들어서 하는 시술이라는 편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HA필러는 주름 개선은 물론이고 얼굴의 다양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인 시술이죠. 2030 세대라면 얼굴의 전반적인 비율을 정교하게 다듬어 세련된 인상을 완성하는 정제의 도구로, 4050 세대에게는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소실된 볼륨을 복구해 생기를 되찾아주는 회복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연령보다 중요한 건 개인의 얼굴 상태와 스스로 개선의 필요를 느끼는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는 거예요.” 뷰티크의원 인천구월점 이원기 원장의 설명은 HA필러를 선택할 때는 연령에 따른 기준이나 유행에 맞는 시술인지와 같은 정해진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을 중심에 둔 현명한 선택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톤즈의원 강남역점 양재영 원장은 “HA필러는 얼굴의 구조와 표정,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경험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과 용량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며 개인에 따라 고민, 피부 타입, 그리고 맞는 제품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모든 요소를 충분히 고심하여 전문성 높은 의료진과 함께 시술에 대한 깊은 논의를 통해 HA필러를 만나 보라고 조언한다.
Editor 나연이